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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큐라클, 경구용 당뇨황반부종 신약 ′CU06-1004′ 미국 FDA 임상 1상 승인

    2021-03-03 08:01:52

  • 주식회사 큐라클(대표이사 김명화, 박광락)은 지난 1월 26일 FDA에 IND 신청을 하였고, 당뇨황반부종 치료 신약후보물질 "CU06-1004"의 우수한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큐라클은 "망막혈관 치료제의 경우, 전세계 시장규모가 연간 150억 달러를 상회함에도 불구하고 안구주사제로 환자의 불편함과 안구주사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비율이 매우 높아 대체 치료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경구용 당뇨황반부종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이번 FDA 임상 1상 IND 승인을 통해 경구제 CU06-1004 가 기존 안구내 주사와 레이저 치료에 대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별성과 시장성이 높은 약물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현재 이 약물에 대하여 관심을 갖은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에 대하여 활발하게 논의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큐라클은 "CU06-1004는 세계 최초 저분자화합물 다중작용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로 다양한 관련 질환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치료 효능을 확인하여 다수의 난치질환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로 성공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이미 소동물 및 중동물에서 탁월한 효능을 확인하여 치료제 개발의 시급성, 기존에 개발되고 있는 약물과 차별성 및 시장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임상 1상 완료 후, 임상 2상에서 망막혈관질환, 급성폐질환, 심근경색 재관류 손상 치료제로 우선 개발하고, 향후 임상 진행과정을 보면서 효능과 치료 개념이 확인된 뇌졸중, IBD, 항암 병용치료제로 적응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큐라클은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술성 평가를 진행 중에 있다. 그 결과는 3월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대로 평가결과가 나오면 예비심사 청구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