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은 지난 7일 2024 한경바이오인사이트포럼 행사의 기업 IR 발표 세션에서 ‘K-블록버스터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신문이 주최, 주관하는 제약·바이오 IR 행사로, 다양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가 참석한 가운데 R&D 성과를 소개하고 상호 교류와 네트워킹을 진행하기 위해서 개최되었습니다.

큐라클은 CU06을 필두로 임상적 차별화 가능성과 상업적 잠재력이 높은 First-in-Class 신약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K-블록버스터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발표를 통해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선 미국에서 진행한 CU06 당뇨병성 황반부종 임상2a상의 결과가 청중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승인 요건인 최대교정시력(BCVA)에서 CU06가 안구내 주사제(Anti-VEGF)의 1년 실사용 데이터와 유사한 효과를 보였기 때문에, 세계 최초의 경구용 치료제로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돼 많은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인체에서 CU06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CU06 적응증 확장 파이프라인(CU104-궤양성 대장염, CU106-면역항암제 병용요법)과 차세대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인 CU71 등 후속 프로젝트 개발도 탄력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항체 전문기업 맵틱스와 공동 개발을 진행중인 이중항체 MT-103의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경구용 약제인 CU06과 항체 치료제인 MT-103을 통해 망막 혈관질환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급성신손상 치료제 MT-101, 염증성 혈전질환 MT-201, 반려동물 신부전 치료제 CP01-R01 등 혈관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저희 큐라클은 앞으로도 국내외 투자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R&D 성과를 알리고,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