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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경영실적] 기술이전계약 체결의 건

    2021-10-26 09:00:19

  • 안녕하십니까, 주식회사 큐라클입니다.

    저희 회사는 유럽 1위 안과 전문기업 떼아 그룹 계열사인 떼아오픈이노베이션(Théa Open Innovation)에 당뇨병성 황반부종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CU06-RE)를 아시아를 제외한 전세계지역에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금일 공시하였습니다.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1027900594)

    이번 기술이전 규모는 약 70억원의 계약금과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반환의무가 없는 금액은 약 2,000억원이며 로열티는 순매출액의 8%로 제품 출시 후 받게 될 금액을 합산하면 저희 회사가 지급받을 금액은 약 2조 3천억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CU06-RE는 큐라클의 솔바디스(SOLVADYS®) 플랫폼 기술을 통해 개발된 세계 최초의 경구용 제제이자, 혈관 내피세포 기능장애 차단제입니다. 우수한 효과와 편의성으로,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 대한 조기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널리 사용되고 있는 anti-VEGF와의 병용 투여를 통해 안구내 주사(IVT) 투여 횟수를 감소시키는 새로운 치료법은 물론, anti-VEGF를 투약할 수 없거나, 내성이 있는 중증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어, 고통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입니다.

    계약상의 세세한 부분에 합의를 이루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권영근 이사회 의장, 유재현 대표이사 내정자 등 저희 회사 경영진은 COVID19이 위력을 떨치는 엄중한 상황속에서도 신속한 합의를 위해 직접 프랑스에 소재한 떼아오픈이노베이션 본사를 방문하여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앞으로도, 주주님들과 혁신적인 치료제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 대한 저희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떼아오픈이노베이션과 더욱 긴밀히 협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CU06-RE의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기술수출은 물론, 급성폐손상, 심근경색 등 다양한 혈관관련 질환 영역에서 추가적인 연구개발과 기술수출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또한 당뇨병성 신증치료제(CU01),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CU03)의 글로벌 기술수출 및 후기 임상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신뢰를 가지고 지켜봐 주신 주주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큐라클 임직원 일동